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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랜만에 정리하는 다이어리.

오랜만에 블로그 들어와서 이때까지의 일을 정리하려고 해.









일단 학교는 계속 아침마다 과독에서 공부하려고 출석을 했었고

그다지 특별하지 않은 일상의 반복이였어.


중간고사가 10월 26일에 끝났어.

끝난 기념으로 우리 동네에서 가장 맛있다고 소문난 달콤상회라는 곳으로 갔어.

공주시에서 제일 맛있는 마카롱이래.


[공주시 달꽃가득 마카롱] - 갤럭시S7으로 촬영.




마카롱은 거기서 바로 테이크아웃을 해야하기 때문에 사서 스타벅스로 갔지.

접시에 예쁘게 플레이트 하고나서 한컷.


맛은 정말 당이 엄청 땅길 때 먹으면 행복해지는 그런 맛이야.













시험이 끝난 다음주  10월 30일 화요일.


친구집에서 오랜만에 쉴겸 아이폰XS 나온거 살겸 서울로 올라갔어.

그참에 내가 좋아하는 먹방도 하고 카페탐방도 했지.



우선 예전부터 봐왔지만 못갔었던 건대 마일드 (건대 mild)에 갔어.


이곳은 입구부터 하나하나가 전부 감성으로 뒤덮인 그런 카페야.

건대 마일드가 유명한건 이 카페의 시그니쳐 음료인 크림 카푸치노 때문인데

이 커피 또한 비쥬얼이 엄청 좋아.

(사실 나도 이 음료때문에 이 카페에 왔지)



[건대 마일드] - 갤럭시S7으로 촬영.






어떻게 보면 그냥 일반 카푸치노? 혹은 라떼에 크림이 올라가있는데

이 커피는 크림이 멱살잡고 하드케리한 경우야.

크림이 쫀쫀해서 저기있는 막대로 떠 먹어도 맛있고, 중간쯤 마셨을 때 휘저어서 먹어도 달달하니 괜찮더라고 ㅎㅎ


나중에 재방문 의사 100%












그리고 11월 3일 토요일.






사실 그 하루 전날인 금요일 아이폰xs를 구매하고 공주로 갈려고 했는데

내가 살려고 했던 집에서 오늘은 정책이 안좋다며 내일 핫스팟이 뜰 예정이라며 내일 연락주겠다고 해서 토요일날 강변으로 갔어.

(이걸 믿은 내가 멍청이지...ㅠㅠ)


나는 핸드폰에 관심이 많아서 뽐뿌라는 사이트나 빠삭이라는 사이트를 심심할 때 눈팅으로 많이 보는 편인데 그 전날 40정도의 징이 울린걸 봐서 혹시 내가 예약한 집에서 핫스팟이라는게 50징을 넘어가나 싶었지..


그.런.데. 가보니까 달랐어.

27징이라는거야..... 표정관리가 안되서 있다가 그냥 다른곳도 알아보겠다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지.


그리고 여기저기 둘러봐서 얻은 징은 결국 40징!

나는 사실 50징까지 생각하고 있었지만 아이폰xs인데 40징이 나왔다는 거도 아주 괜찮다고 생각했지.




[강변에서 구매한 아이폰XS] - 갤럭시 노트4로 촬영.





아이폰을 사고 시간이 바빠 후다닥 바로 터미널로 가서 공주로 내려갔어.

내 인생 첫 아이폰인데 일주일 넘게 사용하는 지금도 너무 이쁘고 좋은거같아.

잘산거같아!


참고로 내가 산 모델과 용량은 아이폰xs 256기가 골드로 구매했어.

(블랙은 처음부터 논외였고 실버랑 골드를 엄청 고민했는데 결국 골드가 눈에 더 이쁘게 들어와서 ㅎㅎ)







처음해보는 페이스타임에서 이모지로 장난치기


[아이폰xs 페이스타임에서 이모지 써서 영상통화하기] - 아이폰xs로 화면캡처.






과독에서 공부하다가 괜히 인물모드로 사진찍어보기


[과독서실에 있는 스파클링 청포도] - 아이폰xs 인물모드로 촬영.









이렇게 지내고 있는거 같아.

앞으로는 공부에 좀더 집중할수있는 하루하루를 지내야겠어.


그리고 혹시 강변에서 핸드폰 사는거 궁금한 사람들은 댓달면 내가 아는 한에서 팁같은거 알려줄게.


그럼 이만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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